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사건사고/사건현장 (문단 편집) == 진도 체육관 대자보 사건 == 안산에서 온 봉사활동자로 왔다는 한 여대생이 대자보를 쓰고 정부 비판적인 글을 쓴 것이 기사화되었다.[[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40422161006356|#]] [[http://news.nate.com/view/20140422n19267|#]]특히 대자보의 전문은 두번째 기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실종 학생의 누나 친구가 쓴 것으로 알려진 이 대자보는 SNS를 타고 널리 회자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173|#]] 널리 회자되면서 바로 문제가 나타났는데, 바로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한 대자보를 두고 박근혜 비판 세력이 재료로 삼으면서, 당연히 박근혜 옹호 세력이 여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논란이 발생해버린 것이다. 최초 보도 당시에서 SNS로 확산되는 시간의 기사 제목들은 "기성세대 비판 대자보"[[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58671&cp=du|#]] 정도의 제목이 붙었으나 두 세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종국에 기사 제목들이 "정부 비판 대자보"로 바뀌었다. 결국 해당 대자보는 정치색 있는 글이라는 실종자 가족의 항의를 받고 현장에서 곧바로 철수됐다. 대자보를 작성하고 붙인 여학생은 다른 대자보를 붙이려다 체육관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6&aid=0002501129|#]] 이 문제를 투명하게 보고 싶다면 대자보 전문을 꼭 읽어봐야 할 것이다. 앞에 열거된 기사들의 말미에 제시된 "반응"들을 읽어보면, 이 대자보를 보고 정부비판 재료로 느낀 세력이 있는가 하면 의도를 가지고 대자보를 붙였다고 느낀 세력도 있었다. 또, 대자보 내용만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을 표적으로 했다고 하기는 어렵고 그저 어른들을 비판하려는 대자보였다고 느낀 사람들도 있었다. 결국 진실은 알 수 없으나 그저 기성세대 비판 대자보 정도로 끝날 수도 있었던 사건이 두 세력의 대결점이 되면서 유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사건임에는 분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